아르헨티나 VC(Venteur Capital)대표단 대전시 방문

김미자 기자 2021-04-23 (금) 07:37 3년전 618  

- K-바이오랩센트럴 구축 및 투자펀드 조성 등 협력방안 모색 -

대전시가 바이오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적 투자 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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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정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에서 아르헨티나 사모벤처캐피탈협회 소속 VC(Venteur Capital)대표단과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알프레도 바스꼬우(Alfredo Bascou)을 만나 K-바이오랩센트럴 구축과 투자에 따른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아르헨티나 VC 대표단은 대전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 하이테크 기업의 발굴 및 투자와 대전 바이오 벤처 생태계 조성에 근간이 될 K-바이오랩센트럴 유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르헨티나 VC 대표단의 이번 한국 방문은 한-아르헨티나 VC협의회 창립과 동투자펀드 조성 및 한-아르헨티나 조인트벤처 육성 추진과 함께 혁신기술 기업 등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아르헨티나 VC(Venteur Capital)대표단은 대전시청을 방문하기에 앞서, 대전의 대표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와 이앤에스헬스케어(대표 서경훈)를 방문해 바이오산업 현장을 확인했다.

바스코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대전에 295개의 연구소 기업을 포함해 600여 개의 바이오 기업들이 자생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부분에 대해 놀랐다.”며 “바이오메카인 대전의 모델을 아르헨티나에도 소개해서 양국 간의 교류와 투자를 확대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아르헨티나 VC 방문을 계기로 대전 바이오 기업에 대한 해외 자본의 국내 투자를 적극 유치해서, 대전이 바이오벤츠 허브 도시로 성장해 K-바이오 혁신성장의 이끌어 가는 중추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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