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대 10개월 체류비용 60% 지원… 귀농,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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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세대수 | 28세대 | 32세대 | 41세대 | 60세대 | 60세대 |
지역 | 5개소 (제천, 무주, 강진, 구례, 영주)
| 6개소 (제천, 무주, 강진,구례, 영주, 고창)
| 8개소 (제천, 무주, 강진, 구례, 영주, 고창,홍천, 함양) | 9개소 (제천, 무주, 강진, 구례, 영주, 고창,홍천, 함양, 영천)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 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해당 지역 농가와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교육생’을 연결해 농사기술 습득은 물론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2 서울시 체류형 귀농 지원 참여 사진
시는 ‘서울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101세대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여부를 조사한 결과, 참여자 절반 수준인 49세대(48.5%)가 농촌에 이미 정착했고, 귀농 예정인 31세대를 포함하면 80세대(79.2%)가 귀농·귀촌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 서울시 체류형 귀농교육 수료자 모니터링 결과 [단위: 세대수(%)]
연도 | 참여세대 | 귀농·귀촌 완료세대 | 귀농·귀촌 예정세대 | 귀농·귀촌 포기세대 | ||||
계 | 교육지역 | 타지역 | 계 | 포기 | 무응답 | |||
2017년 | 28 | 16(57.1%) | 14 | 2 | 7(25.0%) | 5(17.9%) | 5 | - |
2018년 | 32 | 13(40.6%) | 11 | 2 | 12(37.5%) | 7(21.9%) | 2 | 5 |
2019년 | 41 | 20(48.8%) | 15 | 5 | 12(29.2%) | 9(22.0%) | 5 | 4 |
합계 | 101 | 49(48.5%) | 40 | 9 | 31(30.7%) | 21(20.8%) | 12 | 9 |
신청은 1월 28일(목)까지 접수받으며, 지역별 운영 현황과 지원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참여자 모집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02-2133-4465)와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해당 지역 방문면접을 거쳐 실제 귀농을 희망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한다.
심사방법은 ① 귀농의지와 계획의 적정성, ② 농촌정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하고 ③ 귀농교육 이수자와 가족 수가 많거나 연령이 적은 세대에게 가점이 주어진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귀농을 꿈꾸는 많은 시민들이 세대별 숙소와 개인텃밭, 교육장,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체류형 귀농학교에서 귀농·귀촌을 체험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꿈을 실현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