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뇌혈질환 예방관리 주간(9. 1. ~ 9. 7.)’합동캠페인 추진 -
충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 관리하자는 의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만큼 9월 한 달 동안 비대면 홍보로 진행된다.
캠페인 내용은 ▲ 자기혈관 숫자알기 라디오 캠페인 ▲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전광판 홍보 ▲ 동영상 자료 TV송출 ▲ 충청북도 블로그 및 SNS를 통한 홍보와 ▲ 터미널 및 충북대병원에 무인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질환에 대해 궁금한 것은 홍보부스에 안내된 연락처로 전화 시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 4위는 뇌혈관질환으로 심뇌혈관질환은 유병률이 높고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큰 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 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심뇌혈관질환의 위기에서 자신을구할 수 있다.
충북도 우경수 보건정책과장은 “건강한 삶을 위하여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