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다, 방갈로르에 인도 디자인 센터 신설

박은희 기자 2021-06-28 (월) 10:24 2년전 702  

- 이 센터는 센서와 소프트웨어 혁신에 크게 역점을 두고 있는 벨로다인의 지속적 사업 성장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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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자동차, 산업 및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 VLDRW)가 방갈로르에 인도 디자인 센터(India Design Center)를 신설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 센터는 전 세계 시장에서 안전한 이동성과 스마트한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생활을 변혁하는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벨로다인의 성장 전략을 더 촉진하게 된다.

인도 디자인 센터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창출하는 첨단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새너제이에 있는 엔지니어링 팀과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벨로다인은 이 센터를 방갈로르에 둠으로써 전 세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대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데 전문 기술을 가진 인재가 풍부한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센터는 벨로다인으로 하여금 인도에 기반을 둔 다수의 자동차 개발 센터들과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인도 디자인 센터는 하드웨어, FPGA(필드 프로그램가능 게이트 어레이), 내장형 소프트웨어, 기판 설계, 시스템 엔지니어링, ASIC(주문형 집적회로), 인식 소프트웨어, 기능적 안전성, 사이버 보안 및 기타 연관 분야의 엔지니어링 인재 팀을 양성하는데 역점을 둔다. 이 센터는 벨로다인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겸 인도 디자인 센터 상무이사로 합류한 파르타사라티 나라심한(Parthasarathy Narasimhan)이 이끌 예정이다. 나라심한은 가장 최근에 오픈실리콘(OpenSilicon)에서 디자인 팀을 꾸린 것을 포함해 다수의 엔지니어링 그룹에서 디자인 팀을 구성 및 확대하는데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이 센터는 연구개발 활동 외에 인도에서 라이다 기반 자동차 및 새로운 이동성 솔루션 관련 고객 및 파트너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벨로다인은 자동차,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를 포함한 모든 도로 사용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상해를 방지하기 위한 더 안전한 이동성을 가능하게 하는데 크게 역점을 두고 있다.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와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자동차, 산업 및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아난드 고팔란(Anand Gopalan) 벨로다인 라이다 최고경영자(CEO)는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반 센서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을 변혁시키고 있는 자동차 기술을 혁신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기폭제”라며 “인도 디자인 센터를 개설함에 따라 새너제이에 있는 세계 최상급의 팀을 보완할 최고의 엔지니어링 인재를 충원해 우리가 중단 없는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라이다 기반 안전과 자동차를 인도 시장과 도로에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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