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고차 허위매물 잡아낸다

박한수 기자 2020-08-10 (월) 05:05 3년전 688  

- 인천시, 8.10.~11.30까지, 모니터링 요원 배치, 약 55개 중고차 매매사이트 모니터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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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진- 기사와 관련없음/ 출처-한글오피스 그리기마당>

인천광역시는 허위매물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모니터링 요원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55개의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검색해 허위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 행정처분 권한이 있는 관할구청에 취합된 자료를 인계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 할 계획이며 인천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지원자 2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배치되어 추진된다.

아울러 시는 주기적으로 중고차 매매업체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해 △ 2017년 267건 △ 2018년 251건 △2019년 232건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단위:건)

년 도

등록업체

무등록업체

등록

취소

사업

정지

과징금

개선명령

과태료

행정

지도

고발

기타

2019

182

2

10

24

24

23

120

50

41

9

2018

170

-

11

69

33

8

49

81

81

-

2017

241

1

9

41

74

14

102

26

26

-

 <중고차 매매업체 지도점검 단속 실적> 

 

최재환 시 교통관리과장은“중고차 허위매물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소비자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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