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김민주기자 2019-05-02 (목) 12:05 5년전 378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2부산 한화리조트에서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였다.

성과대회는 지역에서 운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사업 담당자에 대한 포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 기관 보건소장과 담당자, 전문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경상남도 양산시보건소는 적극적인 타 사업 연계를 통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공적이 인정되어 전국 135개 한의약 사업 수행 기관 중 우수기관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노인 대상 치매예방 중풍교육, 우울증 예방교육, 뇌 건강에 좋은 기공체조 사업을 운영한 전라북도 남원시보건소, 의료보건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상남도 통영시보건소 등 총 15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성과대회를 통한 우수사례의 확산을 기대하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앙과 지역 간의 정보 교류 확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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