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大한국인’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신수현 2019-03-03 (일) 07:27 5년전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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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100인 어록 캘리그라피 전시 포스터

 

 - 100인의 독립운동가 어록·일화가 100명의 캘리그라피 작가 손길 통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윤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현충원에 모셔져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어록과 일화를 소재로 한 캘리그라피 전시회 ‘大한국인’을 3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 및 야외 일원에서 개최한다.
 

‘大한국인’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신념과 독립의지를 국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오민준 글씨문화연구실’ 작가 100명이 참여하여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담은 예술작품을 제작하였다.

​또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3월 1일과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캘리그라피 작가를 초대하여 방문객들에게 독립운동가 어록 등을 손글씨로 써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大한국인’ 전시를 통하여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신념과 철학, 독립정신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허방송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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