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안영진 기자 2019-11-04 (월) 07:43 4년전 277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가을철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가을철은 건조한 기후와 함께 등산인구 증가함에 따라 산불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준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방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고,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산불조심기간동안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각 군·구청에서도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산불예방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상윤 녹지정책과장은 “한 순간의 실수로 발생한 산불이 소중한 산림자원은 물론 귀중한 생명과 재산까지 앗아가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해가 절실한 만큼 건강한 숲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시민 모두가 가을철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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