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로디온 셰드린, 슈베르트로 여는 웨인린, 주연선, 문정재 트리오 콘서트

이청로 2024-04-01 (월) 08:30 30일전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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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바이올린 웨인린,  첼로 주연선, 피아노 문정재

 

웨인린, 주연선, 문정재 트리오 콘서트(Wayne Lin, Yeonsun Joo, Jungjae Moon Trio Concert)가 오는 4월 9일(화)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줄리어드와 예일대를 나온 중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은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와 함께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부악장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오며 현재 공석인 악장 역할을 실질적으로 맡아왔다. 

 

첼리스트 주연선은 3년 이상 공석으로 있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로 수석이 되어 화제를 모았다. 

 

피아니스트 문정재는 SM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선택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의 케겔스타트 3중주(Kegelstatt-Trio in E-flat Major, K. 498)는 1786년 완성했다. 이 곡을 헌정한 제자이자 친구인 프란지스카 폰 자캥의 가족들과 함께 스키틀이라는 볼링과 비슷한 놀이를 하는 장소가 케겔스타트다. 

 

로디온 셰드린(Rodion Shchedrin, 1932~)은 러시아 작곡가다. 3개의 재미난 곡들(Three Funny Pieces for Violin, Cello and Piano)은 1997년작으로 I. 대화(Conversation), II. 로시니 오페라를 연주하자(Let's Play an Opera by Rossini!), III.   유모레스크(Humoresque)로 이어진다.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의 피아노 트리오 1번(Piano Trio No. 1 in B-flat Major, Op. 99 D. 898)은 그의 생애 마지막 해에 작곡되었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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