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쇼팽, 베토벤, 거쉰으로 수놓는 신애라 피아노 독주회

김민주 기자 2023-08-19 (토) 08:10 8개월전 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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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신애라

 

신애라 피아노 독주회(Shin Aera Piano Recital)가 오는 829() 오후 7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신애라는 선화예중·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다. 영국(The Associated Board of the Royal Schools of Music, Licentiate, in piano performance)을 거쳐, 미국 뉴저지 시 대학 대학원에서 피아노 독주 및 실내악 전공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소나타 12(Sonata No.12 in F Major, K.332), 쇼팽(Frédéric Chopin, 1810-1849) 판타지 f단조(Fantasie in F minor ,Op.49)가 연주된다.


이어서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론도(Rondo in C Major, Op.51 No.1)와 조지 거쉰(George Gershwin, 1898-1937)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로 마무리된다.


신애라는 금호 영아티스트 출신으로 한국일보, 삼익, 음악춘추, 음악저널, 교육부 장관 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 입상은 물론, 일본 이시가와 음악 아카데미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아카데미, 미국 줄리어드 음악캠프 등에 참가했다.


한편 미국 뉴저지시 대학원 윈드&퍼쿠션(New Jersey City University Wind and Percussion)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과천 시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가진 협연무대를 통해 솔로이스트로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미국 미국 카네기홀(Carnegie Hall), 마가렛 윌리엄 씨어터(Margaret William Theater), 인갈스 리사이틀 홀(Ingalls Recital Hall), 스타인웨이 홀(Steinway hall), 야마하 홀(Yamaha Hall)과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에서 수차례 연주회를 비롯 송도 트라이볼 피아니스트 시리즈, 통일부 후원 광복 70주년 기념 한민족 평화 통일 음악회, 포항시립 오케스트라 초청 포항시립 미술관 연주회, 선화예술고등학교 선배가 들려주는 음악회, 광원아트홀 프랑스 인상주의 그림과 해설 음악회, 문화일보 갤러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콘서트, 호주대사관 초청연주 등 다수의 독주 및 실내악 연주, 렉처 리사이틀을 통하여 다채롭고 유익한 연주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신애라는 앙상블 피아니스타의 예술감독으로서 대중들에게 피아노 앙상블의 전문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에 초청되어 예술교육 워크샵에서 상상력과 창의력, 유연한 사고를 끌어내는 강의로 인정받았으며, 교육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에 남다른 노력을 보여 줌으로써 한국 음악 총연합회에서 표창장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김대진, 권마리, 김용배, 문용희, 조숙현, 김민, 세바스티엔 코넛(Sebastien Cornut)을 사사한 그녀는 미국 뉴저지시 대학원(New Jersey City University)에서 교수를 역임하며 미국과 한국을 비롯, 전세계 무대에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영남대 객원교수, 선화예술중·, 경기예고, 덕원예고에 출강하며 앙상블 피아니스타의 예술감독으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선화예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뉴저지 시 대학교(New Jersey City University) 동문회가 후원한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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