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멘델스존 작품으로 여는, 바이올리니스트 허은무와 함께 하는 앙상블 판 정기연주회 2023

김민주 기자 2023-08-09 (수) 14:26 8개월전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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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허은무 

 

바이올리니스트 허은무와 함께 하는 '앙상블 판 정기연주회 2023'이 오는 828() 오후 7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작곡가 김택수(1973 ~ )3중주 '아메리카 더 폴러라이즈드(America The Polarized)'를 허은무 바이올린, 강효정 첼로, 김준 피아노로 펼친다.


작곡가 김택수는 화학 올림피아드에서 은메달을 받고 서울대 화학과를 다니며 작곡 학사, 석사를 거쳤다. 인대애나 대학교에서 작곡 박사학위 취득 후 '우리 시대 가장 활동적이며 눈에 띄는 작곡가'로 널리 알려졌다.


이어서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바이올린 소나타 7(Sonata No. 7 in c minor, Op. 30 No. 2)은 허은무 바이올린, 김준 피아노가 함께 한다.


베토벤 작품의 작곡 시기 중 듣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게 되 유서를 쓴 중기(1803-1812)로서 보다 자유로운 창작으로 낭만시대를 열어낸 시기에 작곡되었다.


끝 곡으로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1809-1847) 3중주 1(Mendelssohn Trio No.1 in d minor, Op.49)은 바이올린 허은무, 첼로 강효정, 피아노 김준이 연주한다. 1839년에 쓴 이 작품은 슈만은 "베토벤 이후 가장 위대한 피아노 트리오"라고 격찬했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 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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