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콰이어와 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아노 앙상블로 꾸민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정기연주회

박한수 기자 2019-11-18 (월) 09:37 4년전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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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프레드릭 식스틴(F. Sixten, 1962 ~ )의 여호와를 즐거이 노래하라(Jubilate Deo), 알렌 코엡크(A. Koepke, 1939-2012)의  물을 건너다(Wade in de water)와 황미래(M. Hwang)의  피아노리(Pianori for 4 Piano 8 hands)가 연주된다.

바그너(R. Wagner, 1813-1883)의 탄호이저 서곡(Overture form 'Thannhauser' for 4 Piano 8 hands)과 하차투리안(A. Khachaturian, 1903-1978) 발레 모음곡 가이느(Ballet Suite Gayane) 중 칼의 춤이라고도 불리는 사브레 춤(Sabre Dance' for 4 Piano 16 hands)이 마련되있다. 이어서 작곡가 우효원(1974 ~) 의  '가는 길'과 '아리랑'이 선보인다.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 1906-1975) 교향곡 5번 중 4악장(Symphony No.5 d minor, Op. 47 - IV.Allegro non troppo) 그리고 벨리니(G. Bellini, 1801-1835) 오페라 노르마 중 '들어보세요 노르마 Mira o Norma'가 연주된다.

비예냐프스키(H. Wieniawski, 1835-1880)  폴로네이즈(Polonaise in D Major), 구노(C. Gounod, 1818-1893)의 로미오와 줄리엣(Opera Romeo et Juliette) 중 '아 일어나거라 태양이여 Ah, leve-toi soleil)' 그리고 차이코프스키(P. Tchaikovsky, 1840-1893)의 이탈리안 카프리치오(Italian Capriccio)가 대미를 장식한다.

윤의중, 유영재가 지휘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정호진이 협연하며,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테너 김종호, 소프라노 박준원이 함께한다.

한세 작편곡연구회, 국제합창제 우승에 빛나는 한세 콘서트콰이어와 피아노 음악의 장르를 확장하고 있는 4대의 피아노 앙상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음악회로 함께해왔던 한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함께 꾸민다.

피아노 앙상블에 김영, 아가끼 히데유키, 유종희, 방지영, 배민수, 장미, 노인희, 황인교, 진국량, 박진희, 조가람, 김신준, 이선호, 이성철, 이지현, 이현욱, 정연석, 박기련, 한용준, 황웅재와 타악기는 유의정이다. 

한세대학교는 최근 예술·문화적 활동을 확장하여 미얀마 음악교육을 돕는 코이카 봉사단 사업에 힘쓰며 선례를 만들어왔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교수진들은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음악의 역할을 도맡아왔다. 또한 수많은 유명 음악 콩쿨에 한세대학교 학생들이 입상해왔다.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월간 객석이 주최하며 조인클래식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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