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강동선사문화축제

박한수 기자 2019-10-14 (월) 03:56 4년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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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바위절마을호상놀이보존회가 주관하고 강동구가 주최하여 150여명이 출연하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10호 바위절망르 호상놀이가 재연되고 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화려하게 열렸다.
서울 암사동유적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며 화려한 막을 올린 지난 11일부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선사거리퍼레이드’ 등 다체로운 선사문화의 행가가 3일 동안에 걸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선사시대의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사의 빛으로 시작되는 개막식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서울분장페스티벌, 선사거리퍼레이드, 빗살무늬 토기등, 예술인들의 거리페리이드 등 독특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날 축제는 선사시대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찾는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좋은 가을 날씨 속에서 성공적인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서울 암사동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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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암사동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면 18시 30분 세계유산 등재 소망기원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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