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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마술챔피언십 아시아대회 부산 유치 확정

김정운 기자 2019-09-07 (토) 06:10 4년전 390  

◈ 2020년 11월, 세계마술챔피언십 아시아대회(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마술 분야의 올림픽‘세계마술챔피언십(FISM)’에 출전하기 위한 아시아 예선전) 개최 확정 ◈ 2018년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성공 개최에 이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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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그림>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세계마술연맹 아시아지부(FISM ASIA)가 5일 2020 세계마술챔피언십 아시아대회(FISM ACM) 개최지를 부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피즘 아시아대회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된 이후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국제마술컨벤션 행사로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마술 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마술챔피언십(FISM)’에 출전하기 위한 아시아 예선전이다.

 

2020 피즘 아시아대회 개최지는 지난 7월 초 현장실사 및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11개국 22개 클럽에서 전자 투표(전체 34표)를 실시한 결과, 부산 18표, 대만 11표로 부산이 최종 선정되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018년 7월 제27회 세계마술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2006년부터 매년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올해는 새롭게 마술 상설공연 <매직서커스>를 추진하는 등 마술 콘텐츠의 융성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 세계마술챔피언십 아시아대회는 내년 11월 개최 예정이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051-626-700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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