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열린 관광지 선정- 남이섬, 전주한옥마을 등 포함, 전년도 12개소 선정 대비 대폭 확대 -
<참고사진-경기도 남이섬 2018/가을경치/촬영 박한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6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4개소를 선정했다.
‘열린 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최소한의 관광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 13곳이 이번 사업에 지원했으며, 그중에 9곳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에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관광지 24개소가 선정되었다.
<2019 연린 관광지 24개소 선정>
지역 | 관광지 |
강원 (춘천) | 남이섬 | 물길로 | 소양강 스카이워크 |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
전북 (전주) | 전주한옥마을 | 오목대 | 전주향교 | 경기전 |
전북 (남원) | 남원 관광지 | 국악의 성지 | 지리산 허브밸리 |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관 |
전북 (장수) | 방화동 가족휴가촌‧자연휴양림 | 장수누리파크 | 와룡 자연휴양림 | 뜬봉샘 생태관광지 |
경남 (김해) | 김해가야테마파크 | 낙동강레일파크 | 봉하마을 | 김해한옥체험관 |
제주 (서귀포) | 서귀포 치유의숲 | 올레7코스 | 서복전시관 | 성산일출봉 |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선정된 관광지에 대한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부터 권역 단위로 열린 관광 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각 열린 관광지 자체의 매력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열린 관광지 간 연계 관광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