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새로운 100년 미래 시작

박한수 기자 2020-11-30 (월) 06:12 3년전 584  

- 서초동 신축 회관 현판식 열려 -
- 지식재산 강국 실현 비전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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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신축 회관 현판식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들이 현판 가림막을 걷고 있다.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회관에서 신축회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개최 예정이던 준공식이 코로나19 위기 단계 격상에 따라 잠정 보류되며 현판식으로 대체 됨에 따른 것이다.

현판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초청 인원에도 불구하고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성환·김경만·고민정·이동주(이상 더불어민주당‧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 김병욱(더불어민주당‧정무위원회 간사) 국회의원과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이승영 특허법원장, 김용래 특허청장 등 정‧관계 및 전문 자격사단체 대표,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신축회관 건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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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빈들이 떡 절단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동주 의원, 고민정 의원, 김병욱 의원, 홍장원 대한변리사회장, 김성환 의원, 김경만 의원, 이승영 특허법원장, 김용래 특허청장

변리사회는 또 이날 현판식과 함께 변리사회의 미래를 담은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신축 회관은 74년 변리사회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라며 “변리사회 100년 미래와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시책에 따라 사전 방역 및 참석자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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