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

신수현 기자 2019-06-05 (수) 06:35 4년전 333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생애주기별ㆍ취약계층 직업능력훈련, 노동권익센터 설립 등 일자리ㆍ노동 지원사업 높은 평가

bdb4ebf5ba2a2e549a83ef9e79639f6b_1559684065_0889.jpg
<서울 강동구 전경>

지난 3일 서울 강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9,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서 추진한 실적을 평가하여 주는 상이다.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자체장의 의지, 일자리 목표 달성도, 일자리 질 개선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강동구는 청년, 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ICT 전문가 양성 및 일본 취업연계 사업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도장ㆍ도배 기능사 양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엔젤공방, 청년주택, 청년해냄센터, 소셜타운을 통한 창업공간 지원사업과 청년문하생, 엔젤공방 인턴십 등 창업희망청년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은 강동구의 창의적인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강동구는 3개 업무단지 즉,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상일동 첨단업무단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우수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 중에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기업, 노동자, 유관기관 등 지역경제 주체들과 구축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일자리의 양을 꾸준히 늘리고 노동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