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스마트공장 제조기업 혁신강화

김민주기자 2019-05-17 (금) 10:06 4년전 348  

대전시가 올해 시비 16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스마트공장 신규구축 및 고도화'를 추진하고자 대전테크노파크와·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상품의 생산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최적화된 생산과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한 공장을 말한다.

올해 정부는 국정과제로 22년까지 전국에 3만개 이상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정하여 전국 19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보급확산에 나서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기업의 50% 사업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또는 기초수준 레벨 1~2단계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우 사업비 50% 20% 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원 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이홍석 과학산업과장은스마트공장 구축 의지가 있는 기업을 최대한 지원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산재 감소,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대전이 스마트제조 혁신을 이끌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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