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페스티벌’ 개최

김민주기자 2019-05-16 (목) 11:22 4년전 395  

부산시는 518일 부산 아시아드 조각광장에서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2019년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정뿐만 아니라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겠다는 시의 의지를 널리 알리고,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행사는 100인의 부산 아빠단 전문가 멘토링을 시작으로 캐릭터밴드공연, 홍보대사 정종철 씨의 무대인사 및 대화, 트렁크 벼룩시장, 소상공인 벼룩시장으로 구성되며, 특히 아이와 아빠가 단순 참가에 그치지 않고, 행사의 주역으로 적극 참여하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트렁크 벼룩시장은 더 이상 쓰지 않는 육아용품을 정리하여 차에 싣고 아이와 아빠가 함께 판매해 보는 행사로 아이들에게는 경제활동 체험을, 아빠들에게는 아이와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벼룩시장에서는 친환경 육아용품, 각종 유아 교구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행복한 육아를 위해서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임신·출산·보육과 관련된 각종 지원 정책과 더불어 부부 공동육아를 위한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고, 성황리에 추진 중인‘100인의 부산 아빠단'도 그 중 하나"라며이번 페스티벌이육아하는 아빠'가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대두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육아하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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