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해 지속적 점검

신수현기자 2019-05-10 (금) 10:08 4년전 349  

경상남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상남도는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6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경상남도는 도민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14,753개소의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해 시군 합동 교차단속과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776개소 위반업소를 적발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위해식품 유통방지를 위해 4,809건의 식품수거 검사를 진행했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94명을 위촉해 식품안전 의식을 높여왔다고 전했다.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이번 수상은 경상남도와 전 시군, 그리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민의 안전 먹거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식품의 생산제조단계에서부터 소비단계까지 전 과정의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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