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고 역량강화 및 취‧창업 프로그램 지원

김민주기자 2019-05-04 (토) 07:28 5년전 370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는 농산업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교육 지원 및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확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열악한 교육 여건에 처해 있는 농업계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첨단 농업시대에 걸맞은 농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선진 농업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고졸 취업창농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하는 중등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이번 업무협약이 농업계고 우수 인재 양성과 미래 농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하며,‘역량강화 및 현장실습 기회 확대를 통해, 농업계고 뿐만 아니라 직업계고 전체 학생들이 우수한 기술인재로서 자긍심을 갖고 고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이번 업무협약은 농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농업계고 교육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농고생들이 농업 분야에서 비전을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등 첨단기술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농업인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외 창농 자금, 농지, 기술, 판로 등 종합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하고 덧붙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산업 인재양성과 농업계고 학생 창농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농산업 활력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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