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학생 일자리사업 워크숍 개최

신수현기자 2019-04-30 (화) 12:04 5년전 385  

교육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도교육청, 지역사회 직업재활수행기관들과 협력하여‘2019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직업전 교육과 현장 직무지도를 담당하고, 지역사회 직업재활수행기관에서는 현장실습을 운영할 사업체를 발굴하여 사업체 현장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취업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의 직장예절과 직무습득을 현장에서 돕는 훈련지원인을 배치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월 20만원의 훈련비를 지급한다.

 

참여 학생은 훈련과정에서 해당사업체의 직무적합성이 확인되면 취업할 수 있으며, 교육청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취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20194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우홍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워크숍에서발달장애학생에게 통합적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 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야말로 포용사회를 실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발달장애학생 단 한 명의 꿈이라도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키워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신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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