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취업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도움준다

신수현 2019-04-01 (월) 21:55 5년전 365  


인천시와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인천관내 7개의 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43일부터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19 인천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희망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130개 기업이 총 674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되며, 채용관, 취업지원관 등 47개관이 운영될 예정이고,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 채용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직접채용과 이력서 접수 등 취업을 연계하는 간접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면접스타일고칭,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사진촬영, 정신건강검사, 전통공예, 원예관리, 천연소금디퓨저, 홈패션, 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진숙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리고 구인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꿈을 이루어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 누구나 신분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517-9833, 517-98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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