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는‘오늘 우리는 청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현재 가동 중인 전국 화력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충남에 있다. 국민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으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그렇다고 지금 당장 모든 발전소를 없애자는 것은 아니다.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 단계적으로 폐쇄 또는 에너지를 전환해야한다’며 석탄화력 조기 폐쇄는 장기적 비전으로 당장 서둘러서도 너무 미뤄서도 안 되는 사회적 긴급 현안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남은 발전소 조기폐쇄와 성능개서사업 중단을 위해 태스크포스(TF) 가동, 탈석탄 정책연대 확충 등 혼신의 힘을 다 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