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어려움을 극복하는 새로운 도전, 텍스트리의 AI 번역 서비스

이철수 2024-03-25 (월) 11:22 1개월전 264  

 - 수출 바우처 서비스 개편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향상 지원

- AI 학습을 통해 전문성 높이고 MTPE 작업 통해 번역 품질 더욱 향상

 

수출 바우처 통번역 수행기관 텍스트리가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AI 번역 서비스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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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과 MTPE를 통한 번역 품질 향상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올해 역대 최고인 7000억달러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 바우처 지원 대상을 지난해 779개사에서 올해 1100여개사로 넓히고, 지원 금액도 지난해 419억원에서 올해 561억원으로 34% 늘렸다.

 

이렇게 많은 기업이 수출 바우처 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가운데 다국어 콘텐츠 번역의 필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에게 다국어 번역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으로 기계번역을 통해 콘텐츠를 번역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렇게 기계적으로 번역된 텍스트는 문맥에 맞지 않거나 오역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 고품질 번역 서비스 또한 추가적인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기업에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텍스트리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의 참여 기업에 효율적인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전문 번역 서비스를 선보인다.

 

텍스트리는 2018년부터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에 참여해 600여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AI 기술을 도입해 전문 번역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인다. AI를 통한 번역은 기존의 번역 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효율성과 정확성을 제공해 번역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품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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