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 상생협력을 위한 신차종 “ 포트로 350 대량물량 계약 및 관련 업계 B2B 업무협약식” 개최

김민주 기자 2023-06-27 (화) 20:06 10개월전 508  

배송 및 물류업계와 B2B구축위한 대량물량 500대 판매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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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 350 상생협력 계약식  

 

디피코(대표 송신근)는 물류전문회사 5개 업체와 623일 횡성 디피코 본사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포트로 350 대량 물량 계약 및 B2B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디피코(DPECO)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자동차 개발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로, 자동차개발부문(디자인, 제품설계, 시작차 제작, 실험평가 등)과 생산기술부문, 품질 및 품질 육성업무를 비롯해 출하와 품질안정까지의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일반제조 분야에 있어서도 원가절감, 5S, Line 자동화 등의 신기술에 대응하는 종합 디지털 프로덕션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2017년부터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고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변신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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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 측은 지난 ’2010월에 런칭한 적재능력 250KG의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 250”에 이어 ’239월 런칭 예정인 적재능력 350KG의 경형전기트럭 포트로 350” 차량의 프리런칭 차원에서 주요 타겟시장인 배송 및 물류업체와 상호 상생을 위해 대량물량 계약 및 B2B 업무 협약을 통해 B2B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상생협력을 위한 포트로 350 대량물량 계약 및 B2B 업무협약식에는 성지CLM, 한국연합물류, OKC물류, OKC운수 및 제이오 물류등 5개 업체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하여 1차물량 330대를 계약했으며 이번 행사이후 7월초까지 순차적으로 여타 물류회사들과 포트로 350 대량 물량 계약 및 B2B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여 전체적으로 500대의 대량물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포트로 350의 대량물량 계약 및 B2B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 물류회사 대표는 포트로 350은 포트로 250과 달리 적재능력이 향상되고 주행거리가 늘었으며 자동차 전용도로를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차량임은 물론 각종 냉장 및 냉동등 특장설비를 갖출 수 있기 때문에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새벽배송, 신선식품 배송 및 복잡한 재래시장등 다양한 고객의 NEEDS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경형 전기트럭으로 판단되어 이와 같은 대량물량을 계획하여 구매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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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P350을 출시하여 명실공히 소형 EV 트럭 전문회사로써 자리매김하여 매출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23년 안으로 유럽 인증을 취득해 관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한다.


더불어 B2G/B2B/B2C 시장에 맞추어 영업 전략을 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며, AI 플랫폼 업체와 협업해 자율차량 개발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덧붙여 해외 전기차 개발, 공장 건설 등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술을 세계에 수출하고자 한다. 이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시장까지 진출, 명실공히 이모빌리티 산업의 유망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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