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동아시아(EAS) 직업교육 네트워크 콘퍼런스 개최

김민주 기자 2019-11-09 (토) 07:33 4년전 26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제5차 직업교육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11월 8일(금)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회원국 간 직업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업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정부관계자 및 전문가,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였다.

 

이번 행사에서 권대봉 교수(고려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업교육’을 주제로 분야를 넘나들며 통합적 능력사용이 가능하도록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직업교육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고, 김영생 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동아시아 직업교육협력 우수 사례’를 주제로 태국‧인도‧베트남과 우리나라의 직업교육협력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나준호 선임연구원(LG 경제연구원)에서 ‘스마트생산기술과 직업교육’, 정태화 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4차산업혁명과 직업계 학교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또한, ‘직업교육의 질적 개선과 보장’과 ‘동아시아(EAS) 직업교육 협력과 인적 교류 및 이동’ 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하여 우리나라와 인도‧태국 등 해외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앞으로 직업교육이 당면하게 될 문제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직업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한 각국의 사례와 혁신방안을 통해 해결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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