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활짝 핀 국립수목원

관리자 2016-03-24 (목) 14:34 8년전 1101  

23종의 나무 위치와 꽃 사진, 꽃 피는 시기, 식물 이름의 유래, 식물 쉽게 구별하기, 식물의 특징을 담긴 리플릿

68b3d2d92f017b53b7afc1f7eed4bb3d_1458797635_5925.jpg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수목원에서 봄에 꽃이 피는 나무의 위치를 발표하고, 4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마다 연구자가 직접 봄꽃을 소개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 땅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개화시기에 맞추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리플릿에는 도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개나리부터 우리나라에만 있는 미선나무까지 총 23종의 나무 위치와 꽃 사진, 꽃 피는 시기, 식물 이름(학명)의 유래, 식물 쉽게 구별하기, 식물의 특징을 담고 있다.

3월부터 5월 동안 꽃이 피는 나무를 표시한 안내지도 리플릿 국립수목원의 봄, 꽃길을 배포하여 국립수목원 관람객들이 쉽게 봄꽃을 찾아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은 정문 매표소 또는 방문객안내센터에서 리플릿을 받거나,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연구자와 함께 하는 봄꽃 여행특별 교육 프로그램은 약 20명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수목원 정문에 위치한 방문객안내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전시원과 정원에 심기 좋은 식물들의 특성을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연구 결과를 정리하여 관람객들이 식물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고 하며, “관람객들이 수목원을 방문했을 때 궁금한 식물을 직접 찾아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