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모여라!
특허청, 미래 혁신기업가로 성장할 발명영재 발굴

권기산 기자 2021-08-25 (수) 03:19 2년전 631  

- 9월 1일부터「2022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신입생 모집 -  

 

특허청은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처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창의적인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3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AIST, POSTECH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중학생 및 만 13세∼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9월 1일(수)부터 10월 1일(금) 17시까지 KAIST IP 영재기업인교육원 홈페이지(http://ipceo.kaist.ac.kr)와 POSTECH 영재기업인교육원 홈페이지(http://ceo.postech.ac.kr)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교육원별 80여명으로 총 160여명이며, 선발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 중 5%는 교육소외계층의 발명영재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지식재산, 기업가정신, 미래기술, 인문학,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의 창의융합교육이 2년간 제공된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차세대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지식재산기반의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원 수료이후에도 수료생 대상 전문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수료생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등 미래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생들은 지난해 출범한 수료생 네트워크 “ACCEL*”에 참여하여, 1,000여명의 수료생들과 교류하며 아이디어를 나누고, 미래 창업동반자를 찾는 등 창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ACCEL(Alumni of Center for Creative Entrepreneur Leaders based on IP;차세대영재기업인 수료생 네트워크)

 

교육원 설립(’09년) 이후 지난 11년간 교육 수료생들은 지식재산권 4,167건 출원, 스타트업 창업 57건 및 대한민국인재상 40명 수상 등의 실적을 보였으며, 사회에 진출한 수료생들은 지식재산기반 CEO로 활동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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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수료생 주요성과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미래사회에는 창의력과 지식재산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인재가 요구되며, 성장잠재력이 있는 발명영재들이 차세대영재교육원에 지원하여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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