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대전·충북·세종지역 초기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제7회 온라인(On-line)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 개최

김민주 기자 2020-06-09 (화) 22:08 3년전 295  

- 대전·세종·충북지역 초기창업기업 5개사(社) 참가 -

특허청은 6월 10일(수) 오후 2시 대전・충북・세종 지역의 혁신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7회 온라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는 제55회 발명의 날인 지난 5월 19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중이며,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있는 권역별 투자유치 설명회다. 

올 상반기에는 충청,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창업기업 43개사를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 4번째 개최로 특허・기술・시장 전문가들이 협업해 기술혁신성・시장성・사업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발굴하고, 특허청의 ‘혁신특허 창업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추천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이 참가한다.


 제7회 온라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 참가기업(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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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하는 창업기업들은 컨설팅과 보육에 참여했던 컨설턴트와 함께, 20명의 기술분야 전문투자자들 앞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참가기업들에게는 신용보증기금 등 협력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추가로 제공되며, 국가지식재산거래플랫폼(IP-Market)에 새롭게 마련된 ‘혁신특허 창업기업’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특허청 류동현 화학생명기술심사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발명과 혁신이 필요하며, 혁신특허 보유 창업기업이 성공할수록 우리 경제가 강해진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혁신특허 보유 창업기업이 쉽게 투자 받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 벤처형 조직인 특허사업화담당관은 기술성과 시장성이 우수한 혁신특허 창업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기회를 제공하는 등 ‘될성부른 기술’을 발굴해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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