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필수! 지식재산 전문 교육과정 개설

권기산 기자 2023-04-24 (월) 20:25 1년전 424  

 - 특허청, 수출 중소기업 대상, 서울지역 접수 시작 (4.28) -

- 부산, 강원, 대전, 광주, 전북 등 지역별 순차모집 예정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역량 강화교육과정 서울지역 신청을 428()부터 접수해, 선착순 마감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최근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해외에서 우리 상품의 모방제품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설된다.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고용보험기금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과정으로, 훈련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의 재직자이며, 교육생들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지역 지재권 전문교육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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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교육장소 : 역삼동 한국발명진흥회, 교육 수강자는 개인 노트북 지참 

 

서울 교육은 531()부터 615()까지 5개 과정 86명을 대상으로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캠퍼스(IPCAMPUS(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실시한다. 지방 일정은 지식재산캠퍼스(IPCAMPUS(www.ipcampus.kr))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공지되며, 부산, 강원, 대전, 광주, 전북 등의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특허정보 검색 특허정보 분석 지식재산 관리실무 지식재산 활용 특허 사용권(라이센싱) 및 특허분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수출예정 기업 또는 해외에 이미 진출한 중소기업이 진출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식재산 출원, 보호, 침해, 소송 등의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제공한다.


본 교육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지식과 대응 역량이 강화되어 해외 모방제품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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