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1년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박종우 기자 2021-05-17 (월) 06:32 2년전 732  

- 17개 시·군 대상 106가구 선정 
- 총사업비 6억 9천만 원, 가구당 650만 원 지원

경상남도는 주거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군으로부터 3월 22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일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17개 시·군 대상 106가구가 선정되어 최근  5월4일부터 5월 28일까지 현장 실사를 한다.

총사업비는 6억 9천만 원이며 가구당 650만 원 한도에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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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추진 전(지붕 개량)                                                      사업추진 후(지붕 개량)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2015년부터 재정사업(농특회계 국고보조 위탁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우리 도는 지난 5월부터 소외계층 주거향상을 위해 17개 시군에 지정된 8개 자원봉사활동단체로 하여금 수혜 가구를 직접 방문 현지실사를 하고 있으며, 가구별 맞춤형으로 부엌, 화장실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지붕교체, 전기, 도배, 장판교체 등 농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농어촌 취약 계층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고쳐 주거환경개선 및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여 더 많은 취약 계충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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