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주년 '서울상상나라' 420만명 다녀가…두자녀 이상 무료관람

김미자 기자 2023-05-01 (월) 06:23 10개월전 904  

-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전 <모두를 응원해> <꿈의 상상>, 교육공간 <빛의 방> 개막 

- 서울시 '서울상상나라' 개관('13.5.2.) 10주년1,053개 전시교육, 420만명 다녀가

- 두자녀 이상 다자녀 무료 입장어린이날 맞아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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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 

 

개관 10주년(5.2.)을 맞은 '서울상상나라'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체험하고 배우며 꿈과 행복을 키우는 서울시 대표 어린이 공간이다.

 

'서울상상나라'2013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로 문을 연 이래로 총 1,053개 전시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동안 총 420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어린이들과 가족, 선생님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는 '서울상상나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기획전시 <모두를 응원해> 박미나 작가의 현대미술작품 <꿈의 상상> 빛을 주제로 한 교육 공간 <빛의 방> 동시 개막한다.

 

서울상상나라 관람정보

- 관람시간 : 오전 10~ 오후 6(입장마감 : 오후 5/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요금 : 36개월 이상 어린이 및 성인 4천원, 단체 3천원 두 자녀 이상 무료입장

- 관람문의 : www.seoulchildrensmuseum.org / 02)6450-9500

- 위 치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어린이대공원 내)

 또한, '서울상상나라'에서는 개관 10주년과 더불어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대형 케이크 조형물 꾸미기와 브라스 공연, ‘행복 가득 오르골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10주년 기념 기획전 <모두를 응원해>어린이의 행복 근력 키우기를 주제로 어린이의 심리적 행복 증진을 위해 어린이 내면의 힘을 기르고 행복 지수를 높이도록 돕는 체험 전시다. 어린이들이 도전의 즐거움과,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해냈을 때의 성취감, 그리고 서로 협동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며 마음 근력을 다질 수 있는 체험 전시 7점으로 구성된다.

 

서울상상나라 로비에는 박미나 작가의 <꿈의 상상>어린이의 무한한 상상을 주제로 16가지 색깔과 표정 문자를 이용한 예술작품이 설치된다. 어린이들이 자기답게색색깔의 꽃을 피우고,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함께성장하길 바라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새롭게 단장한 교육공간 <빛의 방>은 빛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으로, 빛의 가변성을 활용해 어린이의 감성을 자극하고 빛을 통한 새로운 예술 교육의 가능성을 극대화하였으며, 감성지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기 전시는 오는 52일부터 연중 운영되며 서울상상나라의 모든 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관람객에 한하여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시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상상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라면 누구나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시 다둥이행복카드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매표소에 제시하면 현장에서 가족(부모 및 자녀) 입장료가 면제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상상나라는 2013년 개관한 서울시 대표 가족친화적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 인프라로서 자리매김했다입장료 감면 대상 확대로 두 자녀 가정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즐거운 체험 전시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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