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2년 도지사인증상품 21개 최종 선정

김미자 기자 2021-11-23 (화) 02:56 2년전 680  

- 농축수산물 분야 7개, 전통가공식품 분야 12개, 공산품 분야 2개 

- 전북 우수상품관 입점 등 마케팅 지원과 브랜드 홍보

 

전북도가 도내 생산제품 중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21개 상품을 ‘2022년 전라북도지사인증 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북도는 지난 19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관리위원회 최종 회의를 통해 39개 상품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 등 면밀한 검증과 심사 평가를 통해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21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브랜드 이미지와 경쟁력을 갖춘 2022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은 분야별로는 농축수산물 7개, 전통 가공식품 12개, 공산품 2개 등이다.  * 별도 첨부

 

지역별로는 전주시 3개, 군산시 4개, 익산시 3개, 정읍시 2개, 남원시 2개, 무주군 1개, 임실군 1개, 순창군 1개, 고창군 4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1개 상품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 2022년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시·군으로부터 신청상품을 접수받아 추천된 39개 상품에 대해 신청자격 적격여부 및 품질인증, 매출액 등에 대한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후 1차 선정관리위원회 서면 심의를 거쳐 현지실사 대상 38개 상품을 선정했고,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5주간 현지실사도 추진했다.

 

지난 19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최종 선정관리위원회에서는 현지실사를 다녀온 선정위원의 브리핑을 토대로 상품경쟁력 및 시장반응, 기업경영인의 기업관 및 의지, 시설 및 위생환경, 적정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선정된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을 대상으로 특판행사, 전북우수상품관 입점 등의 마케팅을 지원해 전라북도 대표상품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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