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정부 힘 모아 평화·번영 길 만들자”

김미자 기자 2021-06-07 (월) 04:42 2년전 690  

- 양승조 지사,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행사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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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독립운동가 거리에서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을 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종료 행사가 열렸다.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5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독립운동가 거리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을 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종료 행사에 참석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가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행사는 지난 4월 17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시작해 15개 시군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와 민주평통 김홍근 수석부의장, 민주평통 15개 시군 협의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종료 행사는 한반도기 전달, 홍예공원 걷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이 충남 전역에 새긴 발걸음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걷기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양 지사는 이어 “평화와 번영의 길은 민간과 정부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만 도달할 수 있다”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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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을 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종료 행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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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을 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종료 행사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한반도기에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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