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큘, 자체 공기살균청정 기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효과적으로 포착·파괴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이현아 기자 2021-11-29 (월) 08:26 2년전 646  

- 미국 네브래스카 대학과 공동 연구 결과, 몰리큘의 특허받은 공기살균청정 PECO 기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SARS-CoV-2 포착하고 파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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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큘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포착, 파괴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공기살균청정 혁신의 글로벌 리더인 몰리큘(Molekule)이 특허받은 ‘PECO 기술(PECO/피코: Photo Electrochemical Oxidation, 광전기 화학적 산화)’이 공기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SARS-CoV-2를 99.98% 제거하며 99% 이상 파괴하는 데 성공한 사실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네브래스카 의과대학 약리 및 실험 신경과학부(University of Nebraska Medical Center, Department of Pharmacology & Experimental Neuroscience)와 공동으로 진행한 다중 통과 챔버 실험과 견본 비교 실험을 통한 결과다.

 

네브래스카 대학과 몰리큘이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은 챔버 안에 바이러스 에어로졸을 한 번 주입하고, 몰리큘의 에어 미니(Air Mini) 제품을 가동시켜 진행됐으며, 견본 비교 실험은 몰리큘의 모든 제품에 적용된 PECO 필터가 사용됐다. 이런 실험 결과는 올해 1월 발표한 몰리큘과 미네소타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 상호 검토 및 검증한 실험인 BCoV, PRCV (소, 돼지) 코로나 바이러스와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1N1)의 비활성화 실험이 기반이다.

 

네브래스카 의과대학 약리 및 실험 신경과학부 교수이자 수석 연구원인 싯다파 바이레어디(Siddappa Byrareddy PhD) 박사는 “우리 팀의 실험은 위스콘신에서 분리된 균주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인 SARS-CoV-2를 포착하고 파괴하는 몰리큘의 기술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1]”고 설명했다.

 

광전기 화학적 산화(Photo Electrochemical Oxidation)를 뜻하는 PECO 기술은 활성 산소를 이용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과 같은 공기 중의 오염 물질을 분자 단위로 파괴한다. 여러 제3의 연구기관에서 테스트 및 검증을 거쳤으며 몰리큘의 웹사이트(Link)에서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는 에어 미니 플러스(Air Mini+), 에어 프로 알엑스(Air Pro RX)에 이어 에어 프로(Air Pro) 역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바이러스, 박테리아 및 곰팡이를 파괴하는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510(k) Class II 등급 인가를 받았다[2]고 발표했다.

 

몰리큘의 CEO 조나단 해리스(Jonathan Harris)는 “코로나19 위기라는 새로운 흐름을 직면하면서 깨끗한 실내 공기가 팬데믹 시기에 핵심 관심사라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몰리큘의 공기살균청정 기술은 바이러스로부터 추가적인 보호막이 돼주고 있으며, 네브래스카 대학과의 연구 결과는 PECO 기술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포착하고, 분자 단위로 파괴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몰리큘 제품이 받은 미 FDA 인가와 마찬가지로 깨끗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검증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news 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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