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지역 찾은 한국당 중앙위 국민안전분과 위원들
고성 산불지역 이재민 고통과 애로사항 전국에 알려야

김민주 기자 2019-07-11 (목) 12:56 4년전 4208  


- 지역 경제 활성을 위해 고성지역 특산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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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국민안전분과 위원들>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국민안전분과 위원들이 고성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애로사항 듣고 적극 도울 수 있는 방법 찾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7일 한국당 국민안전분과 이재창 위원장과 위원 20여명은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언론을 통해 보았던 것보다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위원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고성 산불지역 이재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알리겠다.’며, 한국당 중앙위원회 전체가 방문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안전분과 위원들은 이재민 피해복구위원장에게 당시의 피해 상황을 듣고, 당장이라도 고성 피해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고, 이재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알아주고, 고성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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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지역 이재민 복구위원장
고성에 산불이 난지가 벌써 4개월째입니다. 그동안 이재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은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누구나 이러한 아픔은 인생을 살다보면 겪을 수가 있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재민들의 아픔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하루아침에 집과 가재도구, 귀중품, 평생 간직해온 물건들까지 한 순간에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이러한 것들을 어디에서 보상받을 때도 없고, 그 누군가에게 보상 해달라는 것도 어렵습니다.
마을 10여 곳이 전소되었습니다. 현재 이재민 가운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분들도 있고, 정신적인 여러 가지 아픔과 고통이 따르고 있습니다.
하여, 할 수만 있다면 정부에서 관심을 준다면 이재민들이 아픔과 고통을 덜 수 있겠습니다.
오늘 자유한국당 국민안전분과 이재창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오셨는데, 국회에서도 저희들의 아픔을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정치적으로 푸는 것보다 가슴으로 풀어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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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성군수
전국적으로 경기가 어렵습니다만, 특히, 고성군 경우는 산불나면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신속히 이재민들의 아픔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상차원에서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고성군의 어려운 실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전국에 계신 시청자 분들이 고성군에 찾아 오셔서 우리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소비해 준다면 큰 보탬이 되고 희망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찾아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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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국민안전분과 이재창 위원장
오늘 고성군에 오신 국민안전분과 부위원장님들은 중앙위원회 김재경 의장님께서 우리 분과별로 각 지역에 애로사항을 현장방문을 하여 느꼈던 것들을 보고하기 위해서 고성군을 찾았습니다.
이곳 고성군 피해지역을 와서 보니까 말로만 듣고, 언론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현재의 아픔과 고통을 나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우리가 협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의 애로사항을 위원들과 의논하여 방법을 모색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피해 상황을 알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한국당 중앙위원회 전체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기회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중앙위원회 국민안전분과 위원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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