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돌아온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 에바 캐시디의 신작 ‘I Can Only Be Me’ 발매

김민주 기자 2023-03-22 (수) 07:18 11개월전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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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Cassidy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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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LSO 광고 시안 

 

에바 캐시디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돌아왔다.

 

영화 '미키 마우스' 작곡가 크리스토퍼 윌리스(Christopher Willis)와 '스타워즈', '해리포터'의 윌리엄 로스(William Ross)가 편곡하고 지휘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역사적인 콜라보 작품이다.

 

에바 캐시디 음반사는 운 좋게도 에바의 스튜디오와 라이브 녹음 중에서 멀티트랙 테이프를 발견하였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감독 피터 잭슨(Peter Jackson)이 개척한 인공 지능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에바의 보컬파트만 온전히 분리할 수 있었다.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21년 12월 이틀 동안 18세기 교회인 성 루크 교회에서 헤드폰으로 에바의 노래에 맞추어 레코딩 작업을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에바 캐시디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9트랙 앨범 ‘I Can Only Be Me’가 탄생했다. 

 

앨범 타이틀 ‘I Can Only Be Me’는 에바의 음악적 영웅인 스티비 원더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곡으로 에바의 파격적인 리메이크가 환상적이다.

 

앨범에는 ‘You've Changed’, ‘Time After Time’, ‘Ain't No Sunshine’과 같은 노래를 오케스트라로 장식한 것 외에도 해리포터의 작곡가 윌리엄 로스가 편곡한 ‘Autumn Leaves’와 에바의 영원한 절창 ‘Songbird’가 포함되어 있다.

 

앨범 ‘I Can Only Be Me’는 33세에 악성 흑색종으로 요절한 에바 캐시디의 6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에바 캐시디의 보컬 파트를 최신 기술로 공들여 분리 복원하고 개선하여 이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최고수준의 선명도와 깊이를 드러낸다.

 

현재 에바 캐시디의 전 세계 앨범 판매량은 1,200만장을 돌파했다. 앨범 "I Can Only Be Me"는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한 이후 신보다

 

디럭스 게이트폴더 180g 2LP 45rpm, 스탠다드 1LP (black vinyl), 디지펙 CD(1 disc, 6-panel digisleeve), 디럭스 CD(1 disc, hardback 16 page book) 등 총 4종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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