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넷, 빛의 라운지에서 연말연시 맞이 한상윤 초대전 ‘빛이 되면 돼지’ 개최

김미자 기자 2022-11-08 (화) 10:09 1년전 568  

- 티모넷, ‘빛의 시어터’와 함께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빛의 라운지’에서 11일 한상윤 초대전 개막 

- ‘행복한 돼지 작가’ 한상윤, 다면(多面)의 돼지 얼굴 통해 현대인의 자화상 표현하며 삶의 가치 전달

- 전시 개최와 작가 아트북 출간 기념해 개막일 ‘빛의 라운지’에서 출판 기념회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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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 작가의 팝 아트 작품 ‘Modern times (PIG POP)’

 

티모넷이 연말연시를 맞아 복합문화공간 빛의 라운지에서 ‘돼지 팝 아티스트’ 한상윤 초대전 ‘빛이 되면 돼지’를 선보인다.

 

빛의 라운지는 5월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시어터와 함께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와 디지털 아트 전시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어 누구든 자유롭고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빛의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빛이 되면 돼지 전은 한상윤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색채와 과감한 획의 유려한 필선으로 다양한 돼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는 길상(吉相)의 의미를 지닌 돼지 그림을 통해 다사다난한 시간을 이겨내고 행복을 기원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초대전에는 한상윤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Modern times (PIG POP)’ 시리즈 △‘달마도’를 오마주한 ‘달돈豚도’ 등 명화를 재해석한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 한상윤 작가는 행복과 승리를 상징하는 돼지의 형상을 통해 참고 인내해온 모두에게 내일을 향한 희망을 약속하고, ‘You are the New day!’라는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일본 교토 세이카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풍자만화를 공부한 그는 삶의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행복한 돼지’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다.

 

특히 ‘팝 아트’의 대중성에 먹을 사용한 전통적 미감의 획을 더해 동서양의 요소가 결합한 독특한 화풍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미술관 등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70회에 달하는 개인전과 250여 회의 단체전, 대만·중국·미국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아트페어 100여 개를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마다 완판 기록을 세웠다. 또한 제1회 우암미술상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받고, 해외 유력 언론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국내 대세 팝 아티스트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티모넷은 새로운 전시 오픈과 함께 한상윤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시 개막일인 11월 11일 오후 5시부터 작가의 신간 ‘PIG POP’ 출판을 기념한 친필 사인회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PIG POP은 현대인에게 내재한 물질적 욕망을 3쾌(유쾌·상쾌·통쾌)라는 역설의 매개체로 전환해 행복과 웃음을 전달하는 작가의 작품이 수록된 아트북이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2023년 신년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낸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빛이 되면 돼지 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이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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