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L 클래식 페스티벌, ‘평안’ 주제로 2024년 초대형 프로젝트 개최

김민주 기자 2022-03-15 (화) 06:54 2년전 661  

- 클래식 테마파크를 꿈꾸다… ‘평안’이라는 주제로 일주일간 관객들 만나 

- 롯데콘서트홀·푸르지오 아트홀·일신홀서 연주할 예정

- 지난해 열린 CML 클래식 페스티벌 전석 매진으로 큰 호평 받아

 

fc129801012cb7f89fc3b030d9e30188_1647294831_6161.jpg 

▲ 2021 CML 클래식 페스티벌 현장

 

지난해 일신홀에서 열린 CML 클래식 페스티벌이 전석 매진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CML MUSIC GROUP은 3년 후 열리는 2024년 CML 클래식 페스티벌을 ‘평안’이라는 주제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CML 클래식 페스티벌은 현대 시대 작곡가들에게 곡을 위촉하고, 초연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한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2024 CML 클래식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17살 작곡가 이하느리를 상주 작곡가로 결정해 ‘디베르티멘토’ 등 페스티벌에 필요한 곡을 위촉할 예정이다.

 

또한 CML 클래식 페스티벌에 메인 연주 단체인 CML 페스티벌 앙상블은 기존 실내악 편성이 아닌 20인 이상 현악 앙상블로 새롭게 편성돼 다시 태어난다.

 

2024년 2월에 열리는 CML 클래식 페스티벌은 롯데콘서트홀, 일신홀, 푸르지오 아트홀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주최사인 CML MUSIC GROUP 홍보 담당자는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우리는 몇 년 동안 아무도 예상치 못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재난 때문에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 고통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것은 예술과 문화라 생각한다. 2024년까지 열심히 준비해 관객께 사랑받고 위로가 되는 페스티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ML MUSIC GROUP이 밝힌 2024 CML 클래식 페스티벌 ‘평안’의 개막 공연은 CML 페스티벌 앙상블, 작곡가 이하느리와 함께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