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에르빈 슐호프, 타랍 드 하이드쿠스와 비탈리, 카푸스틴으로 여는 챔버 앙상블 파체의 앙코르(PACE Encore)

이현아 기자 2022-03-14 (월) 11:41 2년전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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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체 앙상블 

 

프로 아르떼 챔버 앙상블(Pro Arte Chamber Ensemble) 파체(PACE)가 '파체 앙코르 PACE Encore'로 오는 3월 26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에 선다. 

 

클래식계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PACE(파체)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젊은 음악가들의 모임이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음악, 창작음악, 재즈, 크로스오버 등 모든 음악 장르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여 다소 과감하고 실험적인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공연 프로그램은 먼저 모차르트(W. A. Mozart, 1756-1791)의 플룻 쿼텟(Flute Quartet in D Major, K. 285)과 체코 현대음악가 에르빈 슐호프(E. Schulhoff, 1894-1942)의 현악4중주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Five Pieces For String Quartet)이 연주된다. 

 

이어서 루마니아 집시밴드 타랍 드 하이드쿠스(T. de Haiidouks, 1989년 결성)의 투르세아스카와 토마소 안토니오 비탈리(T. A. Vitali, 1663-1745) 의 샤콘느(Chaconne), 우크라이나_러시아 작곡가 카푸스틴(N. Kapustin, 1937-2020)의  피아노 5중주(No. 1, Op. 89 - 1st mov. Allegro)가 펼쳐진다. 

 

끝곡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5중주를 위한 콘체르토(Concierto para Quinteto)로 파체(PACE)가 편곡했다. 

 

바이올린에 웨인 린, 김덕우, 윤여영, 비올라는 윤진원, 서수민, 첼로 강미사, 장우리, 플룻 한지희, 피아노 문정재, 더블 베이스 황호규, 퍼쿠션 정상진이 참여했다. 본 공연은 제이에스티나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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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체 앙코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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