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 첼리스트들의 음악 페스티벌 열려

김민주 기자 2021-07-28 (수) 20:44 2년전 806  

 

 프렌즈 오브 뮤직 시리즈로 음악감독 첼리스트 홍채원이 이끄는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이 8월에 두 차례 열린다. 첫번째는 8월 15일(일) 오후 5시 '프리마돈나 in Cello'가 푸르지오 아트홀이다.

쇼팽(Chopin, 1810-1849)의 연습곡 C샵 단조(Etude No.7 Op. 25 in C sharp minor)와 첼로 소나타 g단조(Cello sonata in g minor op.65 III - Largo)를 첼리스트 전예진이 연주한다.

호아킨 닌(Joaquín Nin, 1879-1949)의 스페인 모음곡은 첼리스트 이정현, 파질 세이(F. Say, 1970- )의 네 개의 도시들은 첼리스트 배지혜다. 칼 체르니(Carl Czerny, 1791-1857)가 첼로로 편곡한 베토벤 크로이처 소나타 9번을 전예진, 이정현, 배지혜가 악장별로 연주한다.

두번째 공연은 단선율이 던진 질문, 하모니의 화답이다. 8월 1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이다.

첼리스트 홍채원, 이상은, 이호찬, 전예진이 비발디(A. Vivaldi, 1678-1741)의 사계 중 봄(The Four Seasons "Spring" for String Quartet All in Bass clef)을 첼로4중주로 연주한다.

할보르센(J. Halvorsen, 1864-1935) 편곡 헨델(G. F. Handel, 1685-1759)의 파사칼리아(Passacaglia)는 김민지, 이상은이다.

드보르작(A. Dvorak, 1841-1904)의 낭만적 소품(Romatic Pieces Op. 75)은 홍채원, 이호찬, 전예진이다.

스위스 유대인 작곡가 에른스트 블로흐(E. Bloch, 1880-1959)의 유대인의 삶 중 기도(Prayer from Jewish Life)는 전예진, 김민지, 홍채원, 이상은, 이호찬이 연주한다.

카를로스 가르델(C. Gardel, 1890-1935)의 간발의 차이의 탱고(Tango from Por Una Cabeza)는 이호찬, 배지혜, 이상은, 김민지이며,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는 김민지, 이호찬, 배지혜, 전예진 의 첼로4중주로 선보인다.

멘델스존(F. Mendelssohn, 1809-1847)의 현악 8중주(Octet in E flat Major Op. 20)는 바이올린 조진주, 윤동환, 박규민, 이재형, 비올라 김상진, 이한나, 첼로 홍채원, 이호찬이 함께 한다.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Symphony No. 9 From The New World - Ⅱ. Largo)가 비올라 김상진, 이한나와 첼로 배지혜, 이호찬, 홍채원, 전예진, 이상은, 김민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예술감독 구자은이 이끄는 (사)프렌즈오브뮤직은 예술이 곧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의지로 창단해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작품을 기획해 선보여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예술지원 매칭펀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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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모스틀리첼로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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