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유물 직접 보니 신기해..우와~!

관리자 2016-07-29 (금) 11:23 7년전 649  


초등학생 대상 암사동 유적 고고학체험교실운영, 신석기 역사 배우고 반달돌칼 만들기 체험, 유적 발굴 현장, 유물 관찰

  책에서만 보던 서울 암사동 유적 발굴현장에 직접 와보니 신기해요. 체험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요~”

  0764069aa371a64cd7b93f2e9af17cc2_1469758843_1069.jpg
         [유물을 관찰하는 어린이들]

지난 27일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암사동 유적 발굴현장 공개와 함께 고고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 신석기 유적인 서울 암사동 유적은 최근 옥 장신구가 출토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계에서는 선사시대의 예술 문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강동구는 어린이들에게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발굴현장과 출토 유물을 공개함으로써,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알리고, 고고학자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고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고려문화재연구원(원장 김병모)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0764069aa371a64cd7b93f2e9af17cc2_1469758898_4442.jpg
​[발굴현장에서 유적 관련 설명을 듣는 어린이들]

 

고고학이란 무엇인가?” “석기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 에 대해 고고학자 선생님의 생생한 설명을 듣고 신석기시대 사람처럼 직접 돌을 갈아서 반달돌칼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발굴조사 구역으로 이동해 신석기시대 주거지 조사 현장과 빗살무늬토기, 옥 장신구를 관찰했다.

 

강동 구청장은 전문가 의견에 따라 앞으로 연차별로 지속적인 학술 발굴조사를 추진해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유산 등재에 힘을 모으겠다주민 대상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해 유적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12-10 11:48:27 경찰에서 복사 됨] http://kpcsa.kr/bbs/board.php?bo_table=B04&wr_id=73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