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클레스, 베토벤, 블로흐, 브루흐, 피아졸라로 선보이는 장우리 첼로 독주회

이유민 기자 2020-06-24 (수) 14:19 3년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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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우리/ 사진제공 예술배달부> 

장우리 첼로 독주회가 오는 7월 5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에클레스(H. Eccles, 1670–1742)의 소나타 g단조(Sonata in g minor), 베토벤(L. v. Beethoven, 1770-1827) 피아노 3중주 5번 D단조 '유령', 블로흐(E. Bloch, 1880-1959)의 히브리 명상곡(Meditation Hebraique), 브루흐(M. Bruch, 1838-1920)의 로망스 F장조(Romance in F Major, Op. 85), 피아졸라(A. Piazzolla, 1921-1992년)의 위대한 탱고(Le Grand Tango)가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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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우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수료 후 영재 입학 및 학사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를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와 최고연주자 연주학 박사 및 실내악과정 수료하였다.

중앙일보 콩쿠르 1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음악콩쿠르 세미 파이널리스트(프랑스, 파리),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콩쿠르 진출(러시아), 칼.다비도프 국제 음악콩쿠르 2위(라트비아), 발터 기제킹 실내악 국제 콩쿠르 1위(독일)를 했다.

금호 영재 & 아티스트 콘서트를 비롯하여 이원문화센터, 헤이리예술마을, 예술나무포럼 Arko 초대연주 등 다수의 독주회를 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광주시립교향악단, 러시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라스앙상블, 클래시칸 앙상블 등과 협연 및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발, 서울스프링 페스티발,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발 등에 참여 및 연주로 음악적 역량을 넓혔다.

독일 라디오 방송 오케스트라 견습단원으로 해외 유명 지휘자들과 대규모 악단에서의 합주경험, 양일오 첼로 콘체르토 세계 초연 초청연주를 비롯 다수 실황콘서트 및 트리오 음반작업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쌓았다.

2015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2015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수상과 KBS 더 콘서트 출연, 수원시향, 광주시향, 전주시향, 인천시향, 성남시향, 코리안 심포니 객원수석을 역임하였다.

현재 연세대, 중앙대, 강원대에 출강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바이올리니스트 윤여영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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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우리 독주회 / 제공 예술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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