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야행(夜行)으로 밤을 더욱 환하게!

관리자 2016-06-27 (월) 17:02 7년전 648  

문화재청,2017년 문화재 야행(夜行) 사업공모 / 6.27.~8.26. -

58b63e30bea85d8b9720b3582b001c32_1467014521_949.jpg

[정동 야행]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문화재 야행(夜行)2017년 사업공모를 27일부터 오는 8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 선보인 문화재 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박물관, 미술관 등)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울 정동 야행(5), 피란수도 부산 야행(6)에 이어 오는 723일 진행될 부여 사비 야행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오는 10월까지 펼쳐진다.

2017년에는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 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식(夜食, 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야시(夜市, 진상품장시 이야기) 8개의 세부 주제별로 지역에 흩어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기획제공될 예정이다.

내년도 사업 선정을 위한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광역자치단체에 제출하면 문화재청에서 심사하여 최종 선정한다. 문화재를 단순 공개하거나 문화재와 관계없는 관광 위주의 축제 사업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핵심 관광자원으로 거듭나 중장기적 지역재생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유산 향유권을 확대하는 등 정부3.0의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12-10 11:48:27 경찰에서 복사 됨] http://kpcsa.kr/bbs/board.php?bo_table=B04&wr_id=65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