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유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홍보, 홍보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과 더 가까이...관광활성화 효과 기대
[협약식 사진]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LG전자(대표이사 정도현)는 지난 3일 창덕궁 영화당에서 세계유산 홍보‧보존관리를 위한 LG전자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후원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지킴이 기업 LG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LG전자가 보유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한국의 세계유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과 가을에 1개월씩 총 2개월에 걸쳐 약 1분 길이의 세계유산 홍보 영상물이 1일 약 120회 상영된다.
‘세계의 교차로’라고 일컬어지는 타임스퀘어는 뉴욕 42번가, 7번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삼각지대로,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이 치열한 광고 경쟁을 벌이는 곳이다. 세계적인 문화중심 거리이자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에서 상영될 세계유산 홍보영상을 통해 전 세계인과 더 가까이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광활성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LG전자는 세계유산 홍보와 함께 창덕궁 보존관리를 위한 전각 청소용 로봇 청소기를 기증한다. 그리고 이날 후원행사와 더불어 LG전자의 서울‧구미‧청주‧평택‧창원 사업장에서는 지역별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키는 자원봉사활동도 동시에 진행된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 디지털 문화유산 사진‧영상 전시 ▲ 광복70년 기념 국외 소재 문화유산 전시 ▲ 문화유산안내시스템 개발‧제작 등의 후원사업과 ▲ LG전자 임직원들의 문화유산 환경정화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문화유산 디지털 전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이번 세계유산의 홍보‧보존관리 후원사업과 같이 문화유산 보존‧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후원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여 적극적인 문화재지킴이 기업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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