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 문화를 입히다

관리자 2016-05-20 (금) 15:34 7년전 483  

문화가 있는 날, 부여 중앙시장에서 시장상인들과 군민들이 함께하는 장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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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부여 중앙시장에서 2016 문화가 있는 날-지역거점특화프로그램인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의 두 번째 울림 편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의 주요 거점에서 특화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전 국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문화가 있는 날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문화재단이 기획공모에 참여하여 사업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번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 테마 울림편의 핵심은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함께하는 울림이다.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 공연 프로그램의 첫 번째, ‘소리 보부상은 라디오를 통하여 상인들 이야기를 전달 해준다. 시장 상인들의 사연을 받고 그들의 사연들을 전하며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음악을 들으며 살맛나는 시장을 만들어 나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홍산보부상 보존연구회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풍물패 울림의 길놀이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가수인 장소미(굿뜨래 가수), 김부여(부여 가수)의 축하공연과 한국예총부여지회에서 진행하는 부여 보부상 장터 노래자랑이 개최 될 예정이다. 지원접수는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받으며 부여 중앙시내 안 부여극장 앞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문의: 한국예총부여지회 041-833-8806)

이 경연대회는 매달 3명을 선발(최우수/우수/장려)하여 상품 및 상장(예총)수여하며 11월 마지막 수요일에 왕중왕전을 통해 부여지역 최고의 가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보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보부상, 하다먹다만들다입다잇다>로 지역민 주도 문화장터 웃장마켓”, 시장에서 맛점하자! “엽전도시락”, “토우체험”, “복식체험”, “중앙시장 상인사진 특별전과 중앙시장을 소개하고 행사체험들을 안내하여 중앙시장 곳곳을 체험 할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충남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이 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예술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 등 문화예술과 관광이 융성하기를 희망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장이되고, 충남지역의 전통성 있는 보부상 놀이가 향후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차별화된 월별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525, 629, 727, 831, 928, 1026, 1130)에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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