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가족과 함께 예술을 즐기는 행복을 맛보세요

관리자 2016-04-05 (화) 08:27 8년전 596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시작, 전국 문화예술기반시설에서 820여개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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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이하 교육진흥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 전국 시도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제가 시행된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가족들이 국악, 연극, 무용, 미술, 미디어, 합창 등 다 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해나가는 정책 사업이다.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기반시설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자치센터에서도 만날 수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시행 첫해 151개 프로그램에서 2016년 현재 전국820여개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다.

독서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악기를 배우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신의 삶, 적성, 진로 등을 스스로 탐색하며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음악을 배운 적이 없어도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작곡을 통해 표현하며 창의성을 발견하는 <꼬마작곡가>, 예술가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예술적 시각을 통해 일상을 다시 돌아보는 <주말문화여행>, 전국 17개 시·도 지역센터 연계 프로그램 등 13개 유형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에 있는 학령기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의 토요일에 행복한 습관이 생기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작년 가족오케스트라합창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대형(42), 소명숙씨(40) 부부는 가족이 함께 무언가를 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가족이 주말에 함께 할 수 있는 예술활동이 생겨서 신나고, 아이들이 음악을 더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말이면 집에서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 주말에도 학원을 오가며 갑갑해 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이다. 아빠, 엄마와 함께 경험하고 또래와 함께 즐기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향유하고,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알찬 시간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부모 동반 참여인 경우 소정의 참가비가 있을 수 있다.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www.toyo.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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