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단 혼, 몽골국립예술단으로부터 표창

김미자기자 2019-05-30 (목) 08:59 4년전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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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대표와 백유영 예술감독 /몽골국립예술단 원장 곤칙 척게렐르>


2019년 충남문화재단 문화동반자사업「高 ON!」(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 문화 ODA사업) 협력단체인‘전통예술단 혼’의 김대기 대표와 백유영 예술감독이 양 국의 문화예술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4일 몽골국립예술단(원장 곤칙 척게렐르)으로부터 단체 및 개인 표창을 받았다.

‘전통예술단 혼’은 2015년 12월 몽골국립예술단 초청을 계기로 활발한 문화예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백유영 예술감독과 몽골국립예술단이 공동 창작한 「바람의 멋」협연을 비롯해 매 년 무대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동반자사업을 진행하며 몽골과의 문화예술 협력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몽골국립예술단은 1947년 창단한 대표적인 국립예술단으로 전통예술 뿐만 아니라 방송영화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진출하여 관현악, 무용, 성악 등 220여 명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과 전통예술단 혼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9 문화동반자사업「高 ON!」의 일환으로 몽골국립예술단 단원 3명을 초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교육시키고 양 국의 무형문화유산을 토대로 한 공동 작품을 창작하여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특허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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