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피의자 검거유공 민간인 감사장 수여

이규진 2018-03-11 (일) 14:52 6년전 1843  


빈집만 골라 침입하여 금품을 훔친 전문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에서는 6일 오전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각 과장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인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감사장의 주인공인 J씨(65세, 남), L씨(56세, 남)는 지난달 5회에 걸쳐 빈집 등에 침입 하여 3,27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구속된 A씨(41세, 남)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등 민경협력  치안 구축에 기여한 공적으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규문 춘천경찰서장은 범인검거공로자 및 테러범죄 예방공로자에게 적정한 보상금 지급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춘천경찰과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춘천경찰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민경 협력치안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특허방송 박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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